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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동두천공무원 10대 청소년 성 추행 드러나

얼마 전 양주시청 공무원들이 30대 유부녀를 성추행한데 이어 이번엔 동두천시청 6급 공무원이 연예인 지망생 10대 청소년을 성추행 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지난 13일 동두천경찰서는 동두천시청 6급 공무원 이 모 씨(남, 51세)가 동성 10대 청소년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모 씨는 지난 9일 새벽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알게 된 A군(남, 19세)을 동두천시내 한 놀이터에서 만나 A군의 속옷에 손을 넣고 A군의 성기를 만지는 등 강제 성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성추행을 당한 A군은 경찰에 신고를 했고 경찰조사를 받은 이 모 씨는 A군과 합의해 형사처벌은 면하게 됐다.
이는 지난 19일부터 성폭력 친고죄에 대한 개정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합의가 이루어질 경우 형사 처벌을 면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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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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