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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무더운 한여름밤, 오페라 공연 어떠세요?

양주시는 오는 13일 저녁 6시부터 7시 30분까지 회천3동 봉우공원에 위치한 야외공연장에서 ‘양주시민을 위한 한여름밤의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 양주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시민과 함께 참여하는 오페라 공연으로 문화예술도시를 지향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오페라를 각색하여 청소년들을 위해 ‘내 남자친구는 파파게노’라는 신나고 즐거운 오페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식전공연으로 양주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과 벨칸토 앙상블의 멋진 합주도 연주된다.

시 관계자는 “무더워진 여름날 즐겁고 신나는 오페라 공연에 이웃과 함께 참여하시어 시원한 한여름밤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공연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031-8082-565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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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