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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동두천, 변태인지? 정력남인지?

20대 같은 아파트 주민 성추행범 구속

지난 2일 동두천경찰서는 자신이 사는 아파트 주민들을 성추행한 대학생 이 모씨(남, 24세)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으로 구속했다.


이 씨는 같은 아파트에 사는 여성 3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새벽에 이웃집에 침입해 잠자는 가정주부 A씨(여, 40세)를 하의를 벗고 더듬는가 하면 아파트 복도와 승강기에서 하의를 벗어 머리에 뒤집어쓰고 늦게 귀가하는 불특정 다수의 여성들을 강제로 추행한 것으로 경찰조사결과 밝혀졌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 씨를 검거했으며 현재 밝혀진 범죄이외에 여죄가 있는지 수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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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