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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의정부 장암동 한 아파트 정전으로 560세대 피해

지난 8일 몇십년 만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의정부시 장암동 소재 A아파트단지의 전기공급을 관리하는 변압기가 고장 나 560세대의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갑작스런 정전사태로 각 가정은 냉방장치 및 기계 등이 작동되지 않아 큰 피해를 입었으며 정전 당시 승강기에 주민 2명이 갇혀 무더위와 공포에 떨다 15분 만에 구조되는 등 갑작스러운 정전과 같은 재난에 대한 대비책 논란이 일고 있다.

이날 사고에는 한전이 긴급복구반을 편성 투입해 약 6시간만에 전기가 제대로 공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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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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