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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포천, 2013년 탑프루트 포도 품평회 개최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원종호)는 지난 10일 포천 포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탑푸르트’ 포도 품평회를 생산단지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는 탑프루트 포도의 계측심사에 이어 탑푸르트 사업추진 실적 보고와 함께 출품된 포도 시식회를 가졌다.

계측심사는 품목별로 크기, 당도, 무게, 안전성 등 최고품질 기준에 맞춰 심사하게 되며, 외관심사는 포천시의회 의원, 포도 전업농, 농업기술센터, 소비자 등 전문가들에 의해 모양, 착색정도, 균일도, 식미 등 엄격하고 공정하게 이뤄진다.

‘최고품질 과실(탑프루트)’은 농촌진흥청에서 농산물 개방화에 대응하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고품질 과실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으로 전국의 최고품질 과실 생산 시범단지에서 생산된 과실 중 최고품질 기준 이상의 과실들을 말한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최고품질 과실생산은 FTA에 대응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며, 품질향상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탑푸르트 회원들이 훌륭하게 실천하고 있다”며 격려했다

이번 품평회에는 92농가에서 57농가가 출품했으며, 출품된 과실에 대해서는 계측심사 40점, 외관심사 60점등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영예의 대상은 내촌면 박기창씨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군내면 이용창씨(반월작목반), 우수상은 군내면 이범재씨, 가산면 조병억씨, 소흘읍 이재문(수목원작목2반)등 3명에게 돌아갔고, 장려상은 내촌면 김수용씨 등 10점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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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