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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시장과 청소년이 함께 하는 청소년 정책 간담회

시장님! 우리의 목소리를 들어주세요!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11일 시청 중회실에서 시장과 청소년들로 구성된 의정부시차세대위원회와 청소년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안병용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제6기 의정부시차세대위원회, 사)청소년문화공동체십대지기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위원회의 정책제안과 함께 청소년 정책의 수혜자인 청소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토론형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차세대위원들은 홍보ㆍ복지ㆍ문화분과로 나누어 청소년들의 의식조사 결과를 토대로 청소년 정책의 홍보 활성화 방안, 청소년 복지 증진 및 진로 설계를 위한 방안, 청소년 건전 문화 확립 및 문화 공간 확충 방안 등의 청소년 정책을 제안하고 청소년들의 필요로 하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병용 시장은 ‘의정부시 청소년 정책에 대한 차세대위원의 깊은 관심과 폭넓은 생각에 감명을 받았다’ 고 말하며, ‘학업이나 과외활동도 중요하지만 모든 일의 근본은 가정이므로 늘 부모님께 감사하느 마음으로 생활할 것’을 당부하고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사항은 다각적으로 검토하여 정책에 적극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6기 의정부시차세대위원회는 초ㆍ중ㆍ고등학생 총 30명의 학생으로 구성되었으며, 내년 4월까지 1년간 의정부시 청소년을 대표하여 간담회, 토론회,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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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