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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동두천, 반환공여지에 유치하려는 대학 재정지원 대상에서 제외

지난 12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교육부 대학 설립 심사위원회가 지난달 26일 소요동 반환공여지인 캠프캐슬에 동양대학교를 이전하는 계획을 승인해 동양대 지원TF팀 구성과 캠퍼스 이전의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양대 동두천캠퍼스는 6개 학부와 대학원 일부 등 신입생 463명으로 2016년 3월 개교해 2019년까지 재학생 수를 1700여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하지만 교육부의 이 같은 발표 후 3일 뒤인 29일 교육부에서 전국의 337개 대학 중 35개 대학을 부실대학으로 지정했는데 이 중 동양대학이 포함됐고 교육부가 지정한 정부재정 지원제한 대학에도 역시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들 대학은 취업률과 재학생 충원율등이 교육부의 평가기준에 못 미치는 하위 15%에 포함된 대학으로 내년도 국가와 지자체의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가 없고 보건의료과 사범계열 정원 증원에도 배제되게된다.
다만 동양대의 경우에는 학자금 대출 제한이나 경영부실 대학에 포함되지 않아 재학생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는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동두천시는 2016년 이후 반환될 캠프캐슬에 유치하기로 했던 동양대의 부실대학 명단 포함에 대해 논란이 일어나자 현재 향후 대학의 행보를 관망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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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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