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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찾아가는 문화공연 동네방네 문화나들이, 소흘읍에서 열려

‘찾아가는 문화공연 동네방네 문화나들이’ 공연이 지난 24일 소흘국민체육센터에서 소흘읍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민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포천시 직장인밴드 ‘포춘아일랜드’의 흥겨운 무대를 시작으로 강병철과 삼태기의 멤버였던 임병윤과 ‘다시사랑 할 수 있다면’으로 잘 알려진 가수 백미현의 무대로 꾸며졌으며, 개그맨 황기순의 사회로 큰 호응을 얻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행사가 소흘읍에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재미있는 공연을 감상하시면서 그동안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 버리시고 이러한 문화공연을 더욱 많이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문화나들이 공연’은 포천탄생 600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추진하고 있는 문화공연으로 그동안 포천반월아트홀 야외무대에서 진행하던 쌈지라이브콘서트와 화요예술무대를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공연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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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