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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양주, 경로당서 말다툼하다 흉기 휘둘러

지난 5일 양주경찰서는 양주 모 경로당에서 술에 취해 말다툼을 하다 노인 두 명을 흉기로 찌른 70대 노인 B씨(남, 72세)를 살인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이다.

B씨는 5일 오후 3시경 경로당에서 다른 노인 7명과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시끄럽게 떠든다며 K씨 등 2명과 말다툼이 벌어졌다. B씨와 이들은 서로 욕을 하며 싸우다 B씨가 주머니에 있는 흉기를 휘둘러 K씨(남, 75세) 등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K씨는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과다출혈로 인한 중태상태이며 경찰은 B씨에 대한 수사가 마무리되면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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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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