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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양주시, 월요일은 시청에서 음악공연을

양주시는 시청을 방문한 내방객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12시 20분부터 30분 동안 정오시간을 이용해 시청 1층 로비에서 ‘2013년 월요정오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 양주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음악 공연으로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뮤지컬, 영화음악, 성악, 힙합, 퓨전클래식 등 다양하고 수준높은 공연으로 펼쳐질 계획이다.

이번 음악회가 직원들에게는 잠시나마의 여유와 활력 충전으로 신명나는 일터를 제공하고, 청사 내방객들에게는 다소 경직된 관공서 이미지를 탈피해 음악이 흐르는 친숙한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인식되게 할 것이다.

양주시의 이런 작은 노력들이 관람객들에게 문화향유기회 확대제공의 계기가 되어 시민들의 정서 수준 향상으로 공연문화 욕구충족은 물론, 지역음악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문화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오음악회를 문화환경이 매우 열악한 경기도의 대표적인 음악문화로 브랜드화 함으로써 매력적인 문화도시 양주 이미지 상승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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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