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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대한민국 名人 名唱 名品 공연‘굿GOOD 보러가자’포천 상륙!!!

 

포천시(시장 서장원)와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김종진)이 공동 주최하는 무형문화재와 함께하는 ‘굿GOOD 보러가자’ 공연이 오는 15일 오후 7시부터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문화재청의 후원을 받아 전국 중소도시와 문화 소외지역을 순회하며 중요무형문화재와 지역의 문화유산을 한 자리에 보여주는 전통종합예술공연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명인 명창 명품공연’으로 지난 10년간 45개 중소도시에서 명성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기획공연은 전국 지자체의 높은 경쟁률 속에 8개 지역이 선정됐으며 경기도에서는 포천시가 유일하게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을 뿐만 아니라 포천 탄생 600년을 기념해 좀처럼 보기 힘든 공연을 시민에게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공연에는 국악인이자 ‘서편제’로 친숙한 오정해씨의 사회로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해설과 격조 높은 전통공연을 안내한다.

공연은 오고무의 경쾌한 춤사위를 시작으로 중요무형문화재 대금 명인 원장현과 고수 명고 정화영의 대금산조, 인간문화재 이춘희의 경기민요, 예술단의 부채춤으로 이어지는 1부와 퓨전 국악 및 춤사위로 구성된 The 광대, 현대음악을 접목한 강은일 해금플러스의 실내악으로 흥겨움을 이루는 2부로 구성되어 있다.


포천 탄생 600년을 기념해 포천시민을 위해 특별히 유치한 대한민국 명품 공연으로 무료 관람이며,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오는 6일 14시부터 전화예약 접수를 받으며, 잔여석에 한해 공연 당일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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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