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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양주시, 장흥작은도서관으로 미술작품 감상하러 가요!

양주시 장흥작은도서관은 12월 15일까지 ‘책으로 만나는 미술가와 작품’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시하는 작품은 책을 통해 박수근, 앤디 워홀, 이쾌대, 마르크 샤갈, 조르주 루오 등의 작가와 대표작품에 대해 이해하고, 작품을 모작하거나 응용하여 수강생들 스스로 또 하나의 예술작품을 창조하는 1년간의 의미 깊은 강좌의 작업 결과물이다.

작품전시의 주인공들은 강좌를 수강하기 전까지 ‘미술’이라는 주제를 깊이 접할 기회가 없었던 평범한 주부들로 올해 2월부터 시작한 도서관의 강좌를 통해 미술에 대한 예술적 재능을 발견, 솜씨를 발휘했다.

특히, 전시작품들 모두 아마추어의 작품이라고 보기 어려울 만큼 수준이 높으며, 1년간 수강생들이 보여준 열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장흥작은도서관에서는 미술강좌 외에도 유아를 대상으로 한 ‘동화야, 수학놀이 하자!’, 초등학생을 위한 ‘처음 만나는 역사논술’ 등 독서와 관련된 창의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체험과 독후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주말영화상영, 방과후 영어교실, 독서회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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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