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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깊어가는 겨울, 감동과 즐거움이 있는 음악 공연을


양주시는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예향교회에서 ‘2013년 양주시립교향악단 및 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깊어가는 겨울을 맞이해 크리스마스 등 즐거운 연말 분위기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리 귀에 익숙한 크리스마스 캐롤 위주의 곡을 선정해 공연한다.

특히, 수준높은 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의 연주로 아름다운 음악선율의 감동과 즐거움이 가득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본 공연이 경기북부 유일의 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을 보유한 시로서의 위상제고와 수준높은 클래식 음악을 제공하여 문화예술의 도시 양주시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신나는 크리스마스 캐롤 연주로 관객과 함께 신나게 즐김으로써 시민화합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행사소식란을 참고하거나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031-8082-5653)으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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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