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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양주2동, 겨울철 가족과 함께 신나는 얼음축제를!

양주시 양주2동은 내년 1월 4일 광사동 나리공원 일대에 조성한 1만평 규모의 얼음썰매장, 스케이트장, 눈 체험장에서 ‘야호! 얼음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어린이들에게는 우리 전통문화의 즐거움과 겨울스포츠 참여를, 어른들에게는 민속놀이 등을 통한 옛 향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주요내용은 얼음페스티벌에 참여한 시민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시작으로 얼음 썰매대회(어린이대회, 부모와 함께 썰매타기), 창작연 날리기 대회(개인, 단체전), 민속놀이 체험(제기차기, 닭잡기, 팽이치기, 떡메치기)과 다양한 공연 및 이벤트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 추진에 양주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청년회가 많은 역할을 했으며 얼음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갑오년을 맞이하는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희망찬 한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행사운영 및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야호!얼음페스티벌은 지난 10월 하늘물 공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야호(YAHO) 페스티벌’에 이은 양주2동 주민센터의 특색있는 축제로 겨울철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야호! 얼음페스티벌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2동 주민센터(031-8082-7741)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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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