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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책 읽는 도시, 의정부”

2014년 의정부시 올해의 책 선포식 개최

“책 읽는 도시, 의정부”는 2014년 시무식이 진행된 1월 2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2014년 의정부시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하여, 한해 동안 의정부시민이 읽을 한권의 책으로 선정된 박웅현 작가의「여덟단어」를 올해의 책으로 대․내외에 선포하였다.

시에서는 지난해 북페스티벌 행사가 개최된 9월부터 시민들에게 후보 도서를 추천받아, 시민 선호도 조사 및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를 통한 선정 과정을 거쳐, 2014년 올해의 책으로 박웅현의「여덟단어」를 최종 선정했다. 시는 독서동아리 및 관련 기관 등에 “2014년 의정부시 올해의 책”을 배포하고 독서토론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한다.

「여덟단어」는 삶을 살아가면서 꼭 생각봐야 하는 여덟가지 키워드인 ‘자존, 본질, 고전, 견(見), 현재, 권위, 소통, 인생’에 대해 저자가 강연을 통해 이야기했던 내용들을 책으로 엮어 낸 것이다.
저자인 박웅현 작가는「책은 도끼다」,「인문학으로 광고하다」등의 저서를 통해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책을 통해 창조적인 에너지를 얻는다는 광고기획자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014년도 올해의 책을 바탕으로 다양한 독서문화진흥 사업을 추진하여, 책으로 희망도시 의정부의 가치를 높이고 아울러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공감 의정부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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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