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책 읽는 도시, 의정부”

2014년 의정부시 올해의 책 선포식 개최

“책 읽는 도시, 의정부”는 2014년 시무식이 진행된 1월 2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2014년 의정부시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하여, 한해 동안 의정부시민이 읽을 한권의 책으로 선정된 박웅현 작가의「여덟단어」를 올해의 책으로 대․내외에 선포하였다.

시에서는 지난해 북페스티벌 행사가 개최된 9월부터 시민들에게 후보 도서를 추천받아, 시민 선호도 조사 및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를 통한 선정 과정을 거쳐, 2014년 올해의 책으로 박웅현의「여덟단어」를 최종 선정했다. 시는 독서동아리 및 관련 기관 등에 “2014년 의정부시 올해의 책”을 배포하고 독서토론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한다.

「여덟단어」는 삶을 살아가면서 꼭 생각봐야 하는 여덟가지 키워드인 ‘자존, 본질, 고전, 견(見), 현재, 권위, 소통, 인생’에 대해 저자가 강연을 통해 이야기했던 내용들을 책으로 엮어 낸 것이다.
저자인 박웅현 작가는「책은 도끼다」,「인문학으로 광고하다」등의 저서를 통해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책을 통해 창조적인 에너지를 얻는다는 광고기획자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014년도 올해의 책을 바탕으로 다양한 독서문화진흥 사업을 추진하여, 책으로 희망도시 의정부의 가치를 높이고 아울러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공감 의정부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