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의정부예술의전당 2014 신년음악회, 비발디 사계四季의 감동으로 새해를 연다!

의정부예술의전당, 오는 1월 21일 실내악의 전설 이 무지치(I MUSICI) 내한공연 개최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이 갑오년(甲午年) 힘찬 청마의 기개와 같이 활기찬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2014 신년음악회를 오는 1월 21일(화) 저녁 8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 레퍼토리인 비발디 <사계>의 대명사인 실내악의 전설 이 무지치(I MUSICI)의 초청연주회로 이 무지치의 세계최정상급 연주와 함께한다.

이탈리아어로 음악가들(The Musicians) 이라는 뜻의 이무지치는, 바이올린 6명, 비올라 2명, 첼로 2명, 더블베이스 1명, 하프시코드 1명으로 구성된 독창적인 체임버 오케스트라를 창단하였다.

이탈리아의 명문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을 졸업한 12명의 촉망받는 음악인들이 모여 1952년에 창단해 62년이 지난 현재까지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는 세계 최장수 체임버 오케스트라이다.

특히, 1955년 발매돼 세계 최초로 ‘비발디의 사계’를 레코딩한 음반은 2,500만장이라는 경이적인 판매고를 올려 다이아몬드 플래티넘 디스크(Platinum Disc with inset diamond)를 수상했으며, 카라얀과 함께 지금까지도 클래식 부분에서 부동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완벽한 하모니로 모든 공연에서 최고의 갈채를 이끌어내는 이 무지치는 수준 높은 연주력과 더불어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매너로 매 공연 큰 호응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 무지치는 지난 2012년 의정부 공연에서도 많은 관객들에게 기립박수를 받으며 세계최고 실내합주단으로서의 명성을 재확인한 바 있으며 이번 신년음악회에서도 그때의 감동을 넘어서는 연주를 기대하는 클래식 팬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이번 신년음악회에서는 1부. 아르칸젤로 코렐리의 <콘체르토 그로소>와 안토니오 비발디의 <두 개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협주곡>을 비롯해 <현을 위한 협주곡> 그리고 2부. 비발디의 <사계 四季> 등 이 무지치가 들려주는 화려한 바로크 음악을 통해 관객들에게 활기찬 새해의 기운을 선사할 것이다.

 

< Program >
A. Vivaldi 비발디
Concerto for 2 Violins and cello in D minor op.3 No.11
두 개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협주곡 D단조 op.3 No.11
A. Corelli 코렐리
Concerto Grosso in D major op.6 No.4
합주협주곡 D장조 op.6 No.4
A. Vivaldi 비발디
Concerto for Strings in C minor RV119
현을 위한 협주곡 C장조 RV119
A. Corelli 코렐리
Concerto Grosso in F major op.6 No.2
합주협주곡 F장조 op.6 No.2
Intermission
Vivaldi 비발디
"The Four Seasons", from
"The Contest of Harmony and Invention"
“조화의 영감” 중 합주협주곡 “사계”

※  본 프로그램은 공연단체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