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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꿈을 향하는 연천군 인재들 경희大 국제캠퍼스 달군다

연천군․경희대 지식멘토링 캠프 열려


연천군-경희대 지식멘토링캠프가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연천군은 4일부터 8일까지 5일동안 관내 중고등학생 120명과 경희대생 30명 등 총 150명이 참여하는 지식멘토링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식멘토링캠프는 EBS 아카데미 대상인 중2 ~ 고2 수강생과 경희대학교 자원봉사 대학생으로 구성된 멘토들과의 1년간 멘토링 중 첫 오프라인 만남이다.

연천군-경희대 멘토링 캠프는 오프라인 캠프를 시작으로 공감대를 형성한 후 3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EBS 자기주도학습 온라인 화상멘토링 시스템상에서 1년동안 지속적으로 멘토활동이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금번 캠프는 4박 5일동안 국제캠퍼스 기숙사내에서 생활을 같이 함으로써 스스로 비젼과 진로 계획을 세우고 모든 프로그램에 주역으로 진행하는 과정에서 리더이자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배우게 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부심을 갖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 연천군이 교육을 통해 살고 싶은 명품지역으로 다시 부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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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