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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 과학인재 육성의 꿈을 우주에 쏘다.



의정부 과학인재 육성의 꿈을 우주에 쏘다.




  경기도의정부교육청은 토요휴업일인 04월 12일(토) 오전 09시부터 오후 05시까지 의정부교육청 과학지원센터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항공과학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학교현장을 모니터링 하여 항공과학 분야로 선정하고, 유경열 전문강사와 회정초등학교 유동현 교사를 초빙하여 과학적 원리 이해와 함께 모형항공기의 세부적인 제작방법 및 시험비행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모형항공기 제작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소한 실수 없애기와 모형항공기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 시험비행 수행을 강사와 연수자와의 상호 질문 및 구체적인 설명․시범, 교사의 직접 제작 형태로 진행하여 연수의 효과를 높였다.




  이용희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토요 휴업일에 자율적으로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감사하며, 학교현장에서 창의성을 지닌 학생들이 항공우주공학에 관심을 갖도록 동기 부여 및 잠재된 과학적 소질을 계발하고 미래 과학기술 인력을 양성하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암초등학교 정현옥 교사는 “전문가의 구체적인 제작 연수를 통해 학생지도가 어려웠던 모형항공기 분야를 접할 수 있어 정말 좋은 연수였다. 직접 제작한 고무동력기가 무한대로 날아가는 모습에 가슴이 뿌듯했다. 앞으로도 과학탐구 관련 연수가 계속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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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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