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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책으로 通하는 양주, 가족 독서마라톤 여행을 떠나요!

양주시립도서관은 가정에서의 책 읽는 습관형성 및 독서의 생활화를 위해 ‘2014년 가족 독서마라톤 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마라톤 여행은 양주시에서 매년 해오고 있는 독서진흥사업으로 올해는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토론 등 다양한 독서체험을 통해 마라톤 코스를 완주하는 형태로 새롭게 시도된다.

참가여행 코스는 자전거코스(10,000페이지), 자동차코스(20,000페이지), 기차코스(30,000페이지), 비행기코스(40,000페이지)로 나뉘며, 2인 이상의 가족이 코스를 선택한 후 3월에서 8월까지 6개월 동안 책과 함께 여행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완주 가족에게는 ‘책 읽는 가족’ 인증 현판이 수여되고, 향후 심사를 통해 독서일기장 및 독후활동지 내용이 풍부하고 다양한 모범적인 가족을 선발해 우수 가족 시상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족 독서마라톤 여행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만큼 부담이 없고, 책을 통해 가족이 소통하고 체험하면서 가족독서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신청은 오는 3월 10일까지 각 도서관(꿈나무,덕정,고읍,남면,장흥,봉암)에 방문접수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도서관정책팀(031-8082-7418)으로 문의하거나 양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libyj.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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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