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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국립수목원, 2월‘문화가 있는 날’맞아 다양한 행사 실시

수목원 곳곳에서 식물화분, 식물세밀화도감 등 나눠주기 행사

국립수목원은 오는 25일 두 번째로 시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무료입장 외에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수목원을 방문한 입장객들에게 양치식물 화분 나눠주기, 세밀화 도감, 식물·버섯·곤충 도감, 손수건 등 수목원 곳곳에서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실시하며, 방문자센터에서는 우리나라 자생 희귀난 동영상을 상영한다.

국민 모두가 문화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정된 ‘문화의 날’을 맞이하여 국립수목원은 매월 무료입장을 실시하고 향후 광릉숲 생태체험, 식물교실 및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 할 계획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및 시기는 홈페이지 참조)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국립수목원은 사전예약제이므로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해야 입장이 가능하다”며 “1일 관람 인원이 평일 5,000명, 토요일 및 공휴일은 1일 3,000명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므로 꼭 사전예약 후 방문해줄 것”을 당부했다.(일요일, 월요일 휴무)

그리고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도 함께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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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