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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동두천 50대 男, 흉기로 애인 살해시도 후 자살기도

지난 5일 동두천경찰은 동두천시 평화로에 거주하는 50대 A모씨(남, 57세)가 자신의 집에서 애인 B모씨(여, 58세)와 다투다 흉기로 B씨의 목을 찌르고 119에 신고한 후 스스로 목을 매 자살을 기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4일 오후 12시20분경 범행을 저지른 후 119에 신고했다.

구급대원과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심각한 상해를 입고 쓰러져 있던 B씨는 병원으로 후송해 목 수술을 진행했고 방안에서 목을 매 의식을 잃고 있던 A씨는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아직까지 의식이 돌아오지 않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며 A씨의 의식이 돌아오는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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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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