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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시를 빛낼 지역인재 모여라~

의정부시민장학회(이사장 이만수)는 오는 3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5일간 의정부시를 빛낼 차세대 지역인재를 발굴하여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한다.

미래를 이끌어 나가는 훌륭한 시민과 지도자를 양성하여 희망도시 의정부의 가치를 높이는데 열정을 보이고 있는 의정부시민장학회는 1996년설립 이후 약 18년간 총 1,158명(중학생 219명, 고등학생 581명, 대학생 358명)에게 총 18억여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주어 훌륭한 인재임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사정 등으로 지속적인 학업이 어려운 차세대 희망인 학생들에게 학업 열정을 심어주어 왔다.

특히, 예·체능 특기장학생, 장애인, 새터전 자립학생(다문화, 새터민), 아동양육시설 등에도 장학금의 수혜 혜택을 늘려 다변화된 사회적 트렌드에 발맞춘 장학회 운영으로 지역 시민들의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다.

금년에도 88명(고등학생49명, 대학생39명)에게 약 1억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고 접수는 (재)의정부시민장학회 사무국(의정부시 경의로 118번길49)에서 받게 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877-8536)또는 의정부시민장학회 홈페이지(www.ujblove.or.kr)를 이용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시의 관계자는 “장학사업의 사회적 기여도는 지역은 물론 글로벌 인재의 육성을 위한 단초인 만큼 그 범위를 더욱 넓혀 많은 학생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며, 장학회의 발전을 위한 개인 또는 단체 등의 후원에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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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