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건/사고

승합차 훔쳐 몽골에 팔아 넘긴 일당

  승합차 훔쳐 몽골에 팔아 넘긴 일당



3명 구속, 1명 입건, 12명 수배 



 의정부경찰서는 17일 전국을 돌며 훔친 승합차를 몽골 등에 몰래 팔아온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김모(42)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운반책 신모(35)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해외로 도피한 총책 정모(35)씨 등 6명과 국내에서 도피 중인 송모(39)씨 등 6명 등 모두 12명의 행방을 쫓고 있다.


조사결과, 김씨 등은 훔친 승합차를 자유로의 한 휴게소 등에서 판매책에게 넘겼으며 다시 파주시내 한 창고로 가져와 컨테이너에 고정시킨 뒤 평택항을 통해 해외로 운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김씨 등은 훔친 승합차를 벽지 등 다른 수출품으로 위장해 밀반출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2월 29일 인천시 계양구 한 도로에 주차된 강모씨의 승합차를 훔치는 등 1월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수도권을 돌며 2억9천여만원 상당의 승합차 13대를 훔친 뒤 몽골에 몰래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2008-04-18


김동영기자 kdy@ujbnews.net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