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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의정부 2천800여가구 정전..주민불편

 

의정부 2천800여가구 정전..주민불편





 10일 오후 11시30분께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과 호암동 일대에서 정전 사고가 발생, 이 지역 2천800여 가구가 10∼50여분 가량 불편을 겪었다. 이날 사고는 한국전력 도봉변전소 인근 고압선 전신주의 개폐기 고장으로  발생했으며 한전은 긴급 복구작업을 벌여 11일 오전 0시26분께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한전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한편 이 사고로 의정부시 호암동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주민 9명이 갇혀 있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여분만에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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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성과와 비전을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25분 가량에 걸친 프리젠테이션를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 전반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자연이 숨쉬는 생태 도시 ▲문화 속에 스며드는 여유있는 삶의 도시를 지향하며 각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 보다 사람들의 삶의 질과 행복에 가치를 두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로서의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를 활용해 문화와 힐링, 여가 생활을 15분 내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행자 중심의 도시 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보행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탈바꿈하고자 과도한 도로 시설물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하고 있다. 그동안 볼라드 1494개와 무허가 사설안내표지 23개 등 총 1517개의 불필요한 도로안전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범골입구사거리를 비롯한 총 8곳에 통합지주를 설치하는 등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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