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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시,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자 모집

6월 11일부터 6월 20일까지 시 홈페이지 접수

의정부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시청과 동 주민센터, 도서관 등에서 다양한 행정을 체험할 대학생 47명을 모집한다.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행정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시정에 대한 이해와 폭 넓은 사회경험을 쌓도록 돕기 위하여 매년 2회 실시하고 있는 대학생 행정체험은 대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체험기간은 7월 2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23일간이며, 하루 41,680원의 수당을 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생으로 오는 6월 11일부터 6월 20일까지 열흘간 의정부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 선발은 6월 23일 공개로 전산 추첨하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학생 15명과 그 외의 대학생 32명을 각각 선발한다.

송원찬 총무과장은 “대학생 행정체험은 매년 20: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호응도가 매우 높다.”며 “참가 대학생들에게 더욱 알차고 소중한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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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