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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포천시, 억새꽃축제와 아웃도어 산업이 만나다!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3일 억새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아웃도어 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포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팸투어는 대한민국 대표 캠핑동호회인 캠핑존을 비롯해 각종 아웃도어 제작·판매업체 등 아웃도어 산업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여 산사원, 산정호수, 포천 아트밸리를 방문하고 포천시와 아웃도어 산업 연계 방안을 마련할 중요한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아웃도어 산업체는 포천시와 협력해 올 10월에 개최예정인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억새꽃축제 동안 각종 아웃도어 장비 및 용품 전시와 이벤트, 판매 등을 통해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의 만족도 증진하겠다는 계획이다.

팸투어에 참석한 서은석 캠핑존 대표는 “포천은 캠핑장이 많이 위치하고 있어 주말마다 많은 캠핑족들이 찾고있는 지역이라 매우 관심이 많다”며, “오늘 팸투어를 통해 캠핑 후 가족들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자원이 많은 것을 새롭게 느껴 앞으로 포천을 찾는 캠핑족에게 포천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현재 관광의 트랜드는 온 가족이 즐기는 캠핑 등 비롯한 아웃도어 산업으로 변하고 있어, 우리 포천은 전국에서 제일 많은 캠핑장, 산, 체험거리 등 아웃도어 산업의 최적지로 평가 받고 있다”며, “아웃도어 업체와의 억새꽃축제 협력을 시작으로 앞으로 적극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하여 2017년 1,000만 관광객 유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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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