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GFS 도서 1000여권 기증,‘책읽는 도시 만들기’응원

의정부시는 용현산업단지내에 소재한 소방설비 전문기업인 ㈜GFS가 직원들의 독서 생활화 지원을 위해 소장하고 있던 도서 1,000여권을 ‘책 읽는 도시, 의정부’ 만들기에 활용해 달라며 기증했다고 밝혔다.

㈜GFS는 ‘1등품질, 1등인재’라는 경영방침으로 1966년 창사 이래 40여 년 동안 오직 소방기구 제조 및 시공분야에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국민의 안전과 삶의 행복을 구현하기 위하여 성실히 노력해온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GFS의 경영방침으로 알려진 ‘1등인재’는 결국 독서를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 경영자의 마인드를 엿볼 수 있다.

㈜GFS는 “의정부시에서 시민들이 기증한 도서로 의정부시 곳곳에 설치된 열린문고를 운영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소장하고 있던 도서 중 일부를 기증하게 됐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어디서나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작지만 도움을 주고 싶었고, 도서 기증 문화가 좀 더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식정보센터(소장 문상연)는 “㈜GFS의 기증도서를 의정부시의 열린문고에 비치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책 읽는 도시, 의정부‘ 만들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증해주신 자료를 잘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도서를 기증받고 있으며 기증 받은 도서는 지역 내 사립작은도서관, 유관 기관, 지역문화센터 등 정보문화 소외계층에 재 기증해 독서진흥에 힘쓰고 있다.

도서 기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정책팀 828-4494에 문의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