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 개관식 개최

경기 북부 유일의 최첨단 공립천문과학관 개관

포천시(시장 : 서장원)에서는 오는 18일 어린이에게는 꿈과 미래를 선사하고, 어른에게는 감동과 즐거움을 주는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은 포천시 신북면 포천아트밸리내 전시관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천문 우주를 테마로 한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 시설로써 4D입체영상물과 별자리를 투영할 수 있는 천체투영실과 최신식 망원경 6대가 설치되어 있는 천체관측실은 여타 국내 천문과학관에서는 보기 드문 최첨단 시설로써 자랑할 만 하다.

이번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의 개관으로 인해 그동안 경기북부 지역에 대중 천문시설이 없어 많은 시민들이 멀리까지 천문 체험을 위해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으나, 이제는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천문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특히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은 기존의 문화예술 공간인 포천아트밸리와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경기북부 최고의 명소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포천시에서는 천문과학관을 지난 6월부터 7월말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하면서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요구사항 등을 현장에서 듣고 지속적으로 개선 보완해 나가고 있으며, 8월부터는 인터넷예매시스템을 이용한 사전 예약을 통해 유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