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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중국 동영시 학생교류단, 양주시 방문

양주시와 우호도시 결연을 맺은 중국 동영시 학생교류단 8명은 지난 14일 남면 소재 맹골마을에서 목공 나무시계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2010년 우호도시 결연을 맺은 후 두 도시 간 글로벌 인재양성을 비롯한 상호 친선과 우호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학생교류에 참석한 실험중학교 학생들은 맹골마을만의 특성화된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시계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일 양주시에 도착한 학생교류단은 한국에 머무르는 9박 10일 동안 지내게 될 홈스테이 가정과의 만남의 자리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지금까지 ▲초록지기마을 ▲국궁체험 ▲필룩스 조명 박물관 ▲송암스페이스센터 ▲회암사지 박물관 등 관내 주요 관광시설을 방문했다.

또한 덕정동 소재 고암중학교와 남면 소재 한국외식과학고를 방문해 대한민국의 교육문화를 체험함은 물론 서울시에 위치한 고궁과 명동 등 주요 지역을 방문하면서 발전하는 한국과 역사를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동영시 학생교류단과의 환담을 통해 “양주시와 동영시 서로가 가지고 있는 많은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공동 발전되길 바라며 짧은 일정이지만 양국의 문화와 사고를 이해하고 국제적인 감각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영시 국제교류 학생 방문단은 오는 17일 오후 1시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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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