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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의정부시 학교밖 청소년 지원 민관협력 사업 선정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여성가족부와 한국마사회에서 공모하는 “학교 밖 청소년 자유공간 마련 및 대안적 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신청하여 선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전국에서 총 5개소 사업수행기관이 선정 되었으며 이중 의정부에서는 의정부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며 지원예산은 7,600백만원이다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학교를 그만둔 청소년에게 마음 놓고 갈 수 있는 안전한 자유공간 제공하고 학교 밖에서 다양한 배움과 취업을 계속할 수 있는 대안적 교육을 통해 재도약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2014년 7월부터 12월까지이며 학교를 그만둔 청소년에게 학교 밖 아이들의 모임장소 마련, 미용, 소방, 비리스타 등 직업 체험 실습, 검정고시 학업지원 등을 통하여 다양한 배움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시에서는 날로 늘어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각종 비행 및 범죄에 노출되기 쉬워 지원강화로 사건·사고를 사전예방하고,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 구축, 조기발견, 눈높이 서비스 지원등 종합지원 대책을 마련하고자 지원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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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