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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의정부, 흉기 든 강도 새마을금고 침입 현금 강탈해 도주

지난 15일 오전 의정부 신곡동의 한 새마을금고에 헬맷을 쓴 괴한이 침입해 흉기로 금고 직원을 위협한 후 현금을 강탈해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이 범인은 헬맷으로 얼굴을 가리고 검은색 상의와 하의를 입었으며 미리 준비한 흉기를 꺼내들고 여직원을 위협해 1만원권 1000매를 강탈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당시 금고에는 여성 직원 3명과 남성 직원 1명이 있었고 경비요원은 없었다.

범인은 돈을 챙긴 후 다른 직원들이 저항할 것을 대비해 여성직원을 인질로 잡고 출입구까지 이동하다가 여직원을 풀어주고는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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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