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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투명 아크릴판에 미술관을 담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미술관은 나의 캔버스’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투명 아크릴판을 이용해 주변 환경을 화폭 삼아 그림을 그리는 수업으로 종이 위에 그림을 그리는 것에서 벗어나 전시장 또는 자연이 곧 캔버스가 되어 익숙한 일상을 다시 바라보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실제 전시 공간과 작품을 대상으로 함으로써 미술관 구석구석을 경험하며 미술관에 대한 거리감을 좁힐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신청대상은 유아(5~7세)와 초등학생(8~13세)이며, 교육일시는 8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8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현장 및 전화접수로 하면 되며, 참가비는 3천원(양주시민은 천원 할인)으로 단체 접수일 경우 별도로 문의해야 한다.

프로그램 신청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changucchin.yangju.go.kr)를 참고하거나 시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031-8082-4242/4244)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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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