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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포천시 청소년 꿈 찾기 프로젝트‘제2기 청소년 네팔 원정대’출정식

포천시(시장 서장원)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국제화, 개방화 시대에 발맞추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청소년 글로벌 리더쉽 함양을 위해, 7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7박8일간 ‘제2기 포천시 청소년 네팔원정대’운영을 위한 출정식을 지난 24일에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운영되는 2기 원정대는 면접을 통해 최종선발된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으로 구성됐으며, 두달 간 총7회 사전모임을 통해 안전교육 및 현지 활동 프로그램을 철저히 준비했다.

2기 원정대 주요활동은 ‘네팔 현지 학교 재능봉사활동, 대한민국 및 포천시 홍보, 히말라야 트래킹, 네팔 역사 유적지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출정식 참석 학생들에게 인사말을 통해 단순 여행목적의 프로그램이 아님을 강조하고, 우리 청소년들이 현지인의 문화와 관습 체험을 통해 국제리더십 감각을 키우고, 극기 트래킹을 통해 자신의 한계와 호연지기를 함양시키려는 프로그램 본연의 목적달성을 위해 마음가짐을 새롭게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본 프로그램속에는 아시아 최빈국 네팔의 카트만두 소재 소학교를 방문해 우리시 학생들의 재능기부 봉사활동과 향후 지속적 교류를 위한 관계자간 사전접촉을 갖는 등 외유성 여행을 지양하고 교육적, 문화적 프로그램 진행에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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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