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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양주시, 장흥 관광․유원지 불법주차 단속에 박차

양주시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장흥 관광지 및 유원지(송추, 일영, 신흥)를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은 오는 8월 31일까지 토․일요일과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정차 금지구역 내 8분 이상 주․정차된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단속구간은 송추유원지(송추계곡 입구~공영주차장), 장흥관광지(장흥면사무소~예뫼골삼거리), 일영 신흥유원지(신흥유원지~일영유원지) 이다.

단속반은 교통과 전직원을 대상으로 2개조(2인 1조)로 편성 CCTV 탑재차량 2대를 이용하여 순찰 단속을 하며, 장흥관광지는 시설관리공단, 송추유원지는 북한산국립공원 측과 협조체계를 구축 운영한다.

또한, 상습 불법 주․정차 발생지역에 대해 통제라인 및 안내표지판을 부착하고, 단속 구간 내 홍보현수막 게시 및 교통질서 계도안내문을 제작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행락객들의 방문이 늘어남에 따라 차량으로 인한 교통체증과 교통사고 등 민원발생이 예상되므로, 행락객들의 안전사고와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이번 지도단속을 실시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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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동 제1공영주차장 '전기차 충전기' 1년째 방치
의정부시가 신곡동 제1공영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를 준공 1년이 넘도록 운영조차 하지 않은 채 방치하고 있어 불만을 사고 있다. 23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 대로변 지하에 조성된 신곡동 제1공영주차장은 지난 2020년 2월 착공해 3년여 공사 끝에 지난해 3월 준공됐다. 지하 1층, 연면적 4559㎡에 116면 규모이며, 전기차 충전을 위해 전기충전기 6대와 충전차량 주차구역 7면도 설치했다. 당초에는 급속충전기 1대를 설치하기로 설계되었으나, 다수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명분하에 완속충전기 6대로 교체 설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급속충전기의 경우 완전방전 상태에서 30분(50kw)이면 완전충전이 가능하지만 설치비용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반해 완속충전기의 경우 설치비용은 급속충전기에 비해 저렴하지만 완전방전 상태에서 완전충전까지 6시간(3~7kw) 이상이 소요돼 공영주차장에 설치될 경우 다수가 빠른 시간 내에 이용하기에는 부적절해 보인다. 이러한 이유에서인 의정부시 담당부서는 기 설치된 전기충전기의 운영을 차일피일 미루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형적인 보여주기식 탁상행정의 단면이란 지적이다. 특히, 해당 주차장 주변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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