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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의정부, “ 송산배수지 상부 체육시설 운영 ”

송산배수지 상부 체육시설이 지난 2일 준공식을 갖고 본 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준공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관내 내빈 및 테니스동호회 회원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준공식을 개최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관심으로 총사업비 4,000백만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3,077.17㎡ 면적에 체육시설은 대한테니스협회 공인 인증을 받은 시설로 코트는 실내테니스장 4면,실외2면, 풋살경기장1면, 관리동 등이 완공되어 있다. 

지난 오는 13일까지는 무료로 관내시민들에게 개방 및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09:00~20:00이고 향후 유료운영 및 운영시간이 확정되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체육시설물은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체육시설1팀에서 운영을 하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노만균)은 직원들에게 체육시설물 인수,운영 철저 및 조속한 시일내에 강습 프로그램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체육시설 이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031)828-4030으로 전화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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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성과와 비전을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25분 가량에 걸친 프리젠테이션를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 전반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자연이 숨쉬는 생태 도시 ▲문화 속에 스며드는 여유있는 삶의 도시를 지향하며 각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 보다 사람들의 삶의 질과 행복에 가치를 두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로서의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를 활용해 문화와 힐링, 여가 생활을 15분 내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행자 중심의 도시 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보행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탈바꿈하고자 과도한 도로 시설물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하고 있다. 그동안 볼라드 1494개와 무허가 사설안내표지 23개 등 총 1517개의 불필요한 도로안전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범골입구사거리를 비롯한 총 8곳에 통합지주를 설치하는 등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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