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6 (목)

  • 구름많음동두천 16.6℃
  • 구름많음강릉 18.5℃
  • 흐림서울 19.4℃
  • 구름많음대전 17.7℃
  • 흐림대구 16.5℃
  • 흐림울산 15.1℃
  • 흐림광주 18.3℃
  • 흐림부산 17.9℃
  • 흐림고창 16.9℃
  • 흐림제주 19.6℃
  • 구름많음강화 16.1℃
  • 구름많음보은 15.6℃
  • 구름많음금산 16.4℃
  • 흐림강진군 16.3℃
  • 흐림경주시 14.4℃
  • 흐림거제 18.0℃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건강검진 연말 혼잡예상으로 서둘러야 할 때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지사장 정영선)는 2014년 건강(암)검진을 12월 31일까지 받을 수는 있으나, 연말검진 집중에 따른 혼잡이 예상되기에  빠른 시일내에 건강(암)검진을 받도록 당부하고 있다.

이는 해마다 연말에 검진인원이 몰리는 쏠림현상으로 인해 원하는 검진기관에서 받지 못하고 심지어는 검진을 아예 받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른 것이다.

특히, 의정부시 관내 검진 대상자의 검진 수검률이 저조하여 연말 쏠림현상이 예상되고 있어 더욱 주의가 요망된다.

지역가입자 및 직장 피부양자로서 올해 건강검진 대상자는 4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 주민이며(다만, 지역가입 세대주는 나이에 관계없이 짝수년도 출생자), 암검진은 자궁경부암(3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 여성), 유방암(4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 여성), 위암(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남녀), 대장암(50세 이상 모든 남녀), 간암(개별통보자)이다.

검진기관에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편리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검진기관은 공단홈페이지(www.nhis.or.kr)▶‘병원 및 검진기관’ 아이콘을 클릭하여 찾을 수 있다. 

암검진비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90%, 수검자가 10%를 부담하는데 국가암․생애전환기(1974년, 1948년 출생자 전원)와 자궁경부암 검진비용은 국가 또는 공단에서 전액 지원한다. 
※ 특히, 국가 암 검진 대상자에 대하여 2014년도 국가암검진사업을 통하여 신규 암 환자(1차 검사 필수)로 확인될 경우, 관할 보건소를 통하여 최대 200만원까지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시, 이륜자동차 소음관리 회의 개최
의정부시가 이륜자동차 소음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관계 기관들과 회의를 개최했다.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의정부시의회 의원, 시 관계 공무원 및 의정부경찰서 관계자,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단속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음·진동관리법 △환경부 이동소음원 지정 고시 △의정부시 이동소음 규제지역 지정 고시 △경기도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 조례 등의 이동소음 관련 법령 제·개정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또 소음 불편민원 대응 및 이륜자동차 소음 규제 관련 향후 대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지난해 11월 '이동소음 규제지역 지정 고시'를 제정해 소음 피해 취약지역을 기반으로 이동소음원 규제지역을 설정했다. 이를 통해 환경부 '이동소음원 지정 고시'에서 지정한 배기소음 95dB을 초과하는 이륜차를 사용제한 대상으로 구분해 시간대별 규제를 시작했다. 특히, 시청 환경관리과, 주차관리과, 의정부경찰서 교통안전계,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에서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이륜차 불법행위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하며, 현장에서 직접 오토바이 운전자들을 지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6월 14일부터 '경기도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 조례'가 시행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짝퉁 보관·유통 대형 창고 등 위조상품 대거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28일 인적이 드문 외진 곳에 위치한 매장에서 가짜명품을 판매한 불법체류자 신분의 외국인과 짝퉁을 대량으로 보관·유통하는 대형 창고 운영자 등 상표법을 위반한 1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도가 검거 과정에서 압수한 위조 상품은 의류, 향수, 악세사리 등 3978여 점, 정품가 기준으로 17억 원 상당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불법체류자 A는 포천시에서 B가 운영하는 대형 짝퉁 유통·보관 창고에서 실시간 소셜네트워크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위조상품을 판매해 상표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이 과정에서 정품가액 4억3000만원 상당의 위조상품 801점을 압수했다. 피의자 C는 광주시에서 창고형 할인매장을 운영하며 '사업장 폐업을 앞두고 막바지 대규모 반값 세일 행사'를 하는 것처럼 홍보하면서, 방문한 고객을 상대로 유명 의류브랜드의 상표를 도용한 위조상품을 판매하는 등 상표법을 위반해, 정품가액 2600만 원 상당의 위조상품 60점을 압수했다. 피의자 D는 하남시에 위치한 골프연습장 회원들을 대상으로 '골프의류들이 정품 로스제품이며, 현금 결제시 반값 할인을 해주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세지를 발송하는 방법으로 홍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