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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 Harmony + Happiness "

2014 세계인이 함께 하는 희망 페스티벌 성황리에 개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민과 외국인주민의 소통과 화합,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 5일 11시부터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의정부외국인력지원센터(센터장 이영) 주관으로 희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Harmony and Happiness “화합과 행복” 이라는 슬로건 아래 하나가 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으며, 전통의상 거리퍼레이드로 축제를 알렸고, 오후 2시부터는 몽골전통공연을 시작으로 희망 페스티벌 기념식이 열렸다.  

1부행사로 ‘쌀’을 재료로 한 이주민 요리경연대회, 이주민 가요제, 여러 나라의 전통공연이 펼쳐져 평소 보기어려운 외국인의 숨은 장끼와 전통공연이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2부행사로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11개국의 세계 각국 전통의상 패션쇼가 화려한 조명아래 개최됐으며 이와 함께 예술의전당 야외마당 전역에서 13개국 국가부스 전시관이 경기북부 최대 규모로 전시돼, ‘PassPort 스탬프 랠리’ 를 통하여 살아있는 다문화 체험과 교육의 장이 제공됐다.  

또한 11개국의 아시아 프드코트가 마련되어 다양한 각국의 음식을 맛 볼 수 있었으며, 건강사회운동본부에서 건강검진 차량을 지원받아 무료건강검진을 마련해 외국인 주민뿐만 아니라 시민이 함께 체험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최진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축제는 외국인만을 위한 축제가 아닌 외국인주민과 시민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모두가 행복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마련하였으며, 모두가 함께하는 희망 페스티벌을 통해 세계인이 하나 되고, 의정부시가 행복특별시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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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