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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외국여행 무료 민박과 알찬 가이드를 원하세요?

카우치 서핑 확산


외국여행 무료 민박과 알찬 가이드를 원하세요?


 


인터넷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여행이 진화하고 있다. 이에 걸맞게 인터넷을 통해 외국 여행객에게 잠자리 제공은 물론 함께 생활하는 카우치서핑 (couch surfing)이 새로운 여행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카우치 서핑은 무료 잠자리 제공하려는 현지인과 여행객을 연결하기 위해 지난 2004년 만들어진 세계적인 인터넷 커뮤니티로써 (ww.couchssurfing.com)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서로의 신상 정보를 확인한 뒤 e-mail을 통해 약속을 잡고 자신의 집을 찾은 외국여행객들에게 숙박뿐아니라 식사, 여행을 함께 동행하는 것이다.


현재 카우치 서핑의 회원은 47만명으로 이중 한국인도 1627명이나 가입되어 활동하고 있다.


점차 세계로 나아가는 젊은이들이 많아지고 새로운 문화에 대한 호기심이 확산되는 의식의 변화로 카우치서핑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2008.04.25


김윤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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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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