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손으로 만드는 환상쇼

핸드 쉐도우 판타지 Hand Shadows FANTASY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10월 8일, 9일 양일간 일본 최초의 그림자 극단 카카시좌가 선사하는 핸드 쉐도우 판타지(Hand Shadows Fantasy)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핸드 쉐도우 판타지>는 빛과 그림자를 조정하는 아름다운 영상, 사람의 손이 자아내는 여러 가지 동물들의 실루엣의 움직임을 통해 어린 시절, 누구라도 한 번 쯤은 경험이 있는 ‘손 그림자놀이’ 를 더욱 발전시켜 제작된 작품으로 60년 전통의 일본 그림자 극단 카가시좌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해외 유수의 페스티벌에서 극찬을 받은 다이나믹하면서 섬세한 작품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섬세한 연기자의 손과 신체에서 생겨난 그림자 캐릭터를 통해 유머와 감동이 넘치는 스토리를 전달한다.

극단 카카시좌는 1952년, 일본에서 처음으로 창단된 그림자 전문극단이다. 손으로 동물처럼 보이는 실루엣을 만드는 것은 누구나 어렸을 때 한 번쯤은 해봤던 기억이 있는 극의 형태이다. 카카시좌(KAKASHIZA)는 이러한 전통극을 발전시키고 환상적인 엔터테인먼트 공연으로 만들고 있으며, 그들만의 특화된 백 여 개의 Hand Shadows 레퍼토리를 갖고 있다. 손 그림자는 인간의 손이라는 간단한 도구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최고의 가능성으로 관객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림자의 세계는 사람들의 마음을 무한한 상상으로 이끌어 가는 신비로운 성질과 매력을 가지고 있는데 극단 카가시좌는 이러한 그림자의 성질과 매력을 가지고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꿈을 키우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창립 이후 독자적인 연극적 기법으로 그림자 세계를 개척하며 많은 작품을 만들어 오고 있다. 

<핸드쉐도우 판타지>는 10월 8일, 9일 양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되며, 공연 문의 및 예매는 의정부예술의전당 전화 031) 828-5841~2 또는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 www.uac.or.kr, 인터파크 www.interpark.com 에서 진행된다.

《공연개요》

공연명

핸드 쉐도우 판타지 Hand Shadows Fantasy

공연 일시

2014년 10월 8일(수)~9일(목) 오전 11시, 오후 2시

공연장소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티켓가격

전석 15,000원

관람연령

36개월 이상 관람

티켓 예매처

의정부예술의전당 www.uac.or.kr

공연예약 및 단체관람 문의

031)828-5841~2 / 인터파크 1544-1555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