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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2014 제3회 양주 북페스티벌 성황리에 펼쳐져

양주시는 9일 광사동 하늘물공원에서 “책! 내 삶의 소금이 되다”라는 주제로「2014 제3회 양주 북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모든 시민이 함께 했던 독서운동의 성과를 같이 나누고, 책을 통해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시상식과 각종 공연, 전시, 체험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이 날 가족독서마라톤 완주가족 인증서 및 현판 수여 46가족, 가족독서마라톤 여행 22명, 우수독후감, 우수독서단체, 스쿨북릴레이 41명 등 총 10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요행사로는 ‘양주의 책 북 콘서트’, ‘책 교환장터’, ‘독서골든벨’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한 ‘책의 탄생’ 과정에 대한 전시는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보이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박원석 양주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글날을 맞아 개최된 이번 양주 북페스티벌은 모든 시민이 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이번 행사에서 마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과 책의 매력에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즐거운 행사였다”며, “북페스티벌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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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