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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포천 반월문화제 3천5백여명 참가 ‘성황’

포천문화원이 주최하고 포천예술인동우회가 주관한 제28회 반월문화제가 지난 25일 포천종합실내체육관 및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는 서장원 포천시장, 정종근 포천시의회의장, 박돈영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각급기관장을 비롯해 각급 학교장, 문화예술계관계자 등 3천5백여명의 시민과 청소년들이 대거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다른 해보다 더 많은 어린이들과 학생, 학부모들이 참여하여 문화예술에 대한 창작열이 어느 해보다 더욱 높아졌음을 보여줬다.

대회장인 양윤택 원장은 “반월문화제에 참가해주신 포천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기량과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어 훌륭한 작품창작에 최선을 다하심으로써 지역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는 뜻 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본 행사로 백일장, 사생, 서예, 사진촬영 등 부분별로 나누어 기량을 겨뤘으며, 특히 행사장 앞 광장에 참여자를 위한 투호, 제기차기, 지점토공예, 종이공예, 규방공예, 솟대만들기, 가훈 및 좋은 글 써주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시낭송 체험, 반월문화제 포토존 사진체험 등 다양한 체험마당이 펼쳐져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관심을 끌었다.

한편, 접수된 작품들은 문화예술계 권위자를 분야별 심사위원으로 위촉, 엄격히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 12월 4일 여성회관에서 시상식 및 우수작품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며 수상 작품집도 발간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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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