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일)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재)의정부예술의전당, 2014 예술경영 우수사례 선정

우수경영사례 9개 기관에 선정돼 '우수 전문예술법인·단체' 인증
오는 11월 27일 ‘예술경영 컨퍼런스’에서 사례 발표 기회 가져…


(재)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2014 예술경영 우수사례 공모'에서 선정되어 우수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인증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고 (재)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예술경영 우수사례 공모’는 전문예술법인·단체의 우수한 운영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육성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로 3회를 맞이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단체는 (재)의정부예술의전당을 비롯해 (재)서울문화재단, (사)문화창작집단 공테_다, 극단 마방진 등 총 9개 단체이며, 이들은 오는 11월 27일 서울시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리는 ‘예술경영 컨퍼런스’에서 사례를 발표하고 ‘우수 전문예술법인‧단체’ 인증서를 전달받을 예정이다. 또한 9개 단체의 사례 발표 후에는 현장 전문가 심사와 현장참여자 투표를 합산하여 상위 3개 단체에 각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수림문화재단이사장의 표창장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2001년 개관 이후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지역문예회관의 롤 모델로 손꼽히고 있는 (재)의정부예술의전당은 2003년 전국 최우수 문예회관 선정 (문화관광부), 2008년 문예회관 운영 우수사례 발표 대회 운영혁신 부문 1등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예술경영 우수사례에서는 ‘똑똑똑, 관객을 두드리다’라는 제목으로 사업기획 및 수행 분야에 공모했으며, 관객개발을 위한 홍보마케팅 전략을 ‘특화’와 ‘협력’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냈다.

한편 ‘예술경영 우수사례 공모’는 2014년 8월 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전문가 서류 및 인터뷰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