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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 환경분야 청년취업 리크루팅 진행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청년취업 촉진을 위한 리크루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신한대학교 및 경기북부환경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25일 신학대학교 에벤에셀관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경기북부지역의 우수 환경기업 및 녹색기업과 청년 구직자간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고 한다. 

이번 행사는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리크루팅을 통해 취업에 도움을 받고 취업에 성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유형의 인재를 찾아가는 경기북부지역 등의 20여개 업체가 참여해 직원채용, 홍보, 상담 등으로 진행되며, 이력서 사진 촬영, 지문인 적성검사, 취업타로카드 등의 취업지원을 위한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시는 취업 박람회 및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시민 접근이 쉬운 동 주민센터, 의정부역, 회룡역에 직업상담사가 상주하여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년, 여성, 중장년층 등 계층ㆍ연령별의 맞춤형 취업교육을 실시하여 지역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내년에는 구인업체와 구직자간의 시간적 이동거리 절약과 교통의 접근성을 감안하여 의정부경전철과 전철1호선의 환승역인 회룡역에 상설면접장 운영할 것이라고 한다.

청년취업 리크루팅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일자리센터 031-828-8764~877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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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보수를 받았으며,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722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하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초과 수수료만 총 380건에 대해 2억90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 A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