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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양주경찰, 인터넷 중고 사이트 20대 골프채 사기범 검거 구속시켜

지난 21일 양주경찰서(서장 전병용)는 인터넷 중고물품 사기범 20대 A씨(남, 28세)를 검거 구속했다.

A씨는 지난 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중고 물품 사이트에 고가의 골프채 등 여러 가지의 물품을 싸게 팔겠다고 허위로 글을 올려놓고 이를 보고 연락해 온 40여명에게 판매대금으로 2300여 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A씨는 이렇게 사기로 벌어들인 돈을 불법 스포츠도박에 탕진했다. 경찰은 A씨의 여죄 및 유사범죄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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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