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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의정부 행복로에서 주한미군 음란행위로 체포돼

24일 의정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의정부 행복로 거리에서 자신의 성기를 꺼내놓고 음란행위를 한 주한미군 A병장(남, 27세)를 공연음란혐의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A병장은 이날 새벽 1시 30분경 행인들이 보는 가운데 자신의 바지를 내리고 성기를 꺼내 보이며 거리를 활보하다 행인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하지만 경찰은 한미주둔 군 지위협정에 따라 A병장을 미 헌병대에 인계했고 A병장은 하의를 내린 사실은 있지만 속옷은 입고 있었다고 진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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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