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스포츠/레져

수목원을 통해 정원을 보다

국립수목원, ‘2015 코리아 가든쇼’에서 지속가능한 자생식물 정원 선보인다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17일간 ‘2015 코리아 가든쇼’에 「수목원을 통해 정원을 보다」라는 주제로 지속가능한 자생식물 모델정원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정원은 국립수목원의 역할과 기능을 집약적으로 표현하였다. 산림 내 자생식물이 자연스럽게 정원으로 들어와 주변 환경과 잘 어우러져 다양한 생물들의 서식지 역할을 하는 정원,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정원을 보여주고 있다.

이 정원은 5개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 자연환경에 잘 적응한 ‘유전자원이 있는 숲(야생의 자연)’ 영역, ▲수집한 식물을 증식하는 단계를 보여주는 ‘증식원’ 영역, ▲증식한 자생식물로 꾸며진 ‘생물 서식처이자 우리식물이 돋보이는 정원’, ▲열정적으로 정원을 관리하고 연구하는 ‘정원사의 공간’ 영역, ▲지속가능한 정원 관리를 위해 유기질 비료 등을 만드는 ‘장비·부산물’ 영역으로 나뉜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수목원을 통해 정원을 보다」 정원을 통해 자연스러운 멋과 관리의 효율성을 보여주는 우리 꽃의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국립수목원은 ‘정원 문화 확산과 정착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와 연구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국립수목원의 「수목원을 통해 정원을 보다」 정원은 <고양 국제꽃박람회> 내 ‘2015 코리아 가든쇼’에서 관람할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성과와 비전을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25분 가량에 걸친 프리젠테이션를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 전반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자연이 숨쉬는 생태 도시 ▲문화 속에 스며드는 여유있는 삶의 도시를 지향하며 각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 보다 사람들의 삶의 질과 행복에 가치를 두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로서의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를 활용해 문화와 힐링, 여가 생활을 15분 내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행자 중심의 도시 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보행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탈바꿈하고자 과도한 도로 시설물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하고 있다. 그동안 볼라드 1494개와 무허가 사설안내표지 23개 등 총 1517개의 불필요한 도로안전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범골입구사거리를 비롯한 총 8곳에 통합지주를 설치하는 등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