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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의정부 최종길 대한장애인컬링협회 3대회장에 당선

지난 6일 의정부출신 최종길 경기도 장애인컬링협회장이 원주에서 개최된 제3대 대한장애인컬링협회장 선거에서 당선돼 향후 4년간 협회를 이끌며 우수선수 발굴과 지도자 육성 및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의 국위선양을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릴 예정이다.

최 신임회장은 이 날 강원도 원주 시의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대의원 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당선되었는데 당선소감에 대해 장애인 체력 증진과 재활의지 고취 및 국위선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장애인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최 회장은 경기도장애인컬링협회장과 컬링협회장을 동시에 맡아 국내 최정상팀으로 끌어올리는 한편 열정적인 협회 활동과 폭 넓은 정계인맥으로 경기도컬링협회 및 장애인컬링협회 발전을 도모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최 회장이 한 단계 도약한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제3대 회장에 취임함에 따라 그 기대가 한층 높아지는 한편 2018년 올림픽을 앞두고 좋은 결실을 맺을 것이라는 신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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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