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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의정부시 소풍길 현장답사 행사 개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산책로 소풍길의 수락산 조성구간 주민참여 현장 답사 행사를 5월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했다.

총 구간 길이 23km에 달하는 소풍길 수락산 구간의 설계를 앞두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특색 있고 자연친화적인 산책로 조성을 위해 실시된 이번 현장답사는 참석한 각 동 주민대표들이 산책로 시설과 노선별 테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송산1동에서 거주하는 박명숙씨는 “내가 사는 동네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다는 걸 몰랐다. 도시에서 시골길을 걷는 기분은 소풍길만이 줄 수 있을 것“라고 밝혔다.

지난 2011년 개통되어 매년 5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 의정부시의 대표적 명소로 자리 잡은 소풍길은 시민의 산책로이자 휴양지로써 총 6개 대구간(미개통 2개 구간 포함)과 3개 소구간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소풍길 수락산 구간은 기존 노선 외 추가되는 신규노선으로 2017년 완공을 예정으로 하고 있으며, 이번 주민참여답사 행사는 송산1동, 장암동 거주 주민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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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