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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신한대,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수도권 대학 최초 환경프로세스 국제규격 표준화, 녹색성장 주도하는 그린캠퍼스 선도대학으로 부상

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는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해 27일 한국표준협회로부터 ISO14001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신한대학교는 환경 프로세스를 국제규격으로 표준화 해 5월 한국표준협회로부터 문서심사, 현장심사, 현장개선 조치 등 여러 단계의 심사를 거친 결과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 수도권 대학 중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인증을 받은 대학은 신한대학교가 처음이다.

신한대학교는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지속적으로 환경에 투자하고 개선활동을 펴는 한편 재생에너지 도입으로 온실가스를 줄이는 노력을 기울여 2014년에는 환경부 그린캠퍼스 대학으로 선정돼 그린캠퍼스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올해에는 ‘2015 대한민국 녹색에너지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해 그린캠퍼스를 리드하는 대학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고 있다.

김병옥 총장은 “이번 ISO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해 업무처리 과정이 국제규격 수준으로 인정받음으로써 구성원 모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되었으며 앞으로 그린캠퍼스 특성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헀다.

신한대학교는 ISO14001인증을 취득함으로써 환경과 행정 업무를 체계화하는 한편 그린캠퍼스 대학으로 대내·외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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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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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제일시장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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