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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학교구성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문화

경기도교육연수원, 28~29일 중등 교원 108명 대상 행복한 학교공동체를 위한 학교문화 연수

경기도교육연수원(원장 이현숙)은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중등 교원 108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학교공동체를 위한 학교문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실제 학교 현장의 행복한 학교문화를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하여 학교별로 4명씩, 팀으로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자신의 학교문화를 돌아보고 발전 방향을 살피는 『우리 학교에 대한 성찰과 모색』, 학교 관련 소통 과제를 선정하여 실행학습하는『행복한 우리 학교 만들기』을 비롯하여,『미래사회와 통쾌한 교수법』, 『행복한 소통법』등의 강좌로 구성하였다.

특히 연수과정의 60% 이상을 분임별 토의․토론하는 실행학습 과정으로 편성하여, 20여명 이하 소규모 분반으로 운영한다.  ‘전문적 학습공동체’,  ‘학교구성원 소통과 관계회복’,  ‘학생이 원하는 진로 발견 돕기’ , ‘자유학기제’ 등 학교현장에서 나누고 싶은 과제들을 수강생으로부터 미리 수집하여, 소통시간 과제로 활용함으로써 수강생이 원하는 맞춤형 연수로 진행한다.

경기도교육연수원 이현숙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경기혁신교육이 추구하는 학교문화로의 변화를 꾀하고, 학생과 교사 등 학교공동체 모두 행복한 학교문화로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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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